4계절 따뜻한 날씨와 우리나라보다 한참 저렴한 물가, 그리고 동남아 로컬의 자유분방함까지 물씬 가지고 있는 다낭입니다. 또한 번화가와 빌딩이 많은 현대적인 다낭의 느낌과 40분 정도 들어가면 옛 가옥들의 고즈넉함을 느낄 수 있는 호이안까지 여행 한 번으로 두 가지를 느낄 수 있는 재미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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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위의 테마파크 바나힐!
특히 이곳에는 다낭에서 40km 정도 이동하면 바나힐이라는 테마파크가 있습니다.(바나산의 바나를 따와 바나힐이라고 부르는 것 같아요) 오늘 알아볼 여행코스는 바로 이 바니힐입니다. 아래 자세히 알아보도록 해요!
세상에서 제일 긴 케이블카를 타자!
해발 1487m의 높이에 세워진 커다란 테마파크입니다. 이곳에 올라가기 위해선 세상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를 타야 가능한데요. 약 20분 정도를 올라가다 보면 순간 구름이 발아래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오랫동안 높은 곳을 지나가기 때문에 좀 무섭지만 케이블카가 허술한 느낌은 아니었기에 마음 놓고 가게 되었으며, 바나산과 도시를 내려다보며 올라갈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바나힐 유명 포토존 골든브릿지
케이블카를 타고 거의 도착할 때쯤 거대한 손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높은 곳에 저걸 어떻게 설치했나 싶을 정도로 놀랐어요.
사진
바로 골든브리지입니다. 금색 다리를 손이 받쳐주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사진기를 안 꺼낼 수 없을 정도로 포토존으로 유명한 이곳에서 인생샷을 남기시는 분들이 많으며 저 또한 한컷 찍었습니다.
바나힐 호텔 숙박예약 방법!
바나힐 테마파크 안에는 호텔이 있어 숙박이 가능한 곳이 있습니다. 바로 머큐어 다낭 프렌치 빌리지 바나 힐이라는 호텔입니다. 구름 위 테마파크에서 꿈같은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TIP. 호텔 예약사이트에서 '머큐어 다낭 프렌치 빌리지 바나 힐'을 입력하시면 날짜선택 및 예약금액을 확인하실 수 있어요.
오늘 기준으로 확인결과, 최저가는 1박에 16만 원 정도 선이었어요.
운영시간과 입장료
입장권 가격은 케이블카도 포함된 가격이니 참고해 주세요! 국내에서 인터넷으로 구매할 수도 있어요.
- 운영시간 : 8:00~ 17:00
- 입장권 가격 : 750,000 VND (약 4만 원)
바나힐 가는 방법
차량으로 이동시 다낭시내의 한시장 기준으로 약 25km 떨어져 있으며 40분 정도 걸립니다. 출퇴근시간이 겹쳐있을 경우 1시간 이상 걸릴 수 있어요. 바나힐을 대중교통으로 가는 것은 추천하지 않으며, 호텔 픽업택시를 이용해 이동하시거나 여행사의 일일투어를 통해 이동하는 것이 빠르고 안전한 방법입니다.
일일 프라이빗투어 예약하기!
제가 갔을 때는 한국에서 다낭 여행스케줄을 보내고 프라이빗 운전기사님을 예약할 수 있었어요. 예약기록이 있기에 안전하다고 생각했으며 한국에서 미리 스케줄을 적어 보내면 베트남 운전기사님이 차로 이동해주시는 시스템입니다. 바나힐 방문 후 다음코스를 제가 원하는 곳으로 가고 싶었기에 이 서비스를 이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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